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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오뚜기재단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태호)은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제19회 오뚜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재단 임원들과 2015년 신규 장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오뚜기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00여명에게 4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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