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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승호 기자 = 국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발을 장려하고 개발자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SK텔레콤은 T옴니아폰 국내 출시 기념으로 ‘T옴니아 윈도우 모바일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내년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모바일 웹 서비스 개발 부문과 T옴니아폰 꾸미기 테마 부문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개인은 물론, 회사, 팀 등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전용 인터넷 서비스인 마이스마트(My Smart)를 통한 국내 사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현역 및 예비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지원자는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www.wmcontest.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사용성, 혁신성, 창의성, 기능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 수상작은 3월 20일에 발표되고, 같은 달 27일 시상식이 열린다.
DIP통신, rea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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