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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5월 8일까지 6주에 걸쳐 해양경비안전센터 경찰관 85명을 선발해 인명구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조·안전 중심의 해양경비안전센터 운영체계 개편에 따른 실전위주의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목표로 기초수영을 비롯해 가상 상황설정 등 상황별 구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구조영법,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요령 등을 훈련할 예정이다.

목포해경안전서는 교육을 통해 현장 최일선에 있는 해양경비안전센터 경찰관들의 인명구조능력과 연안사고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해경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실전 훈련으로 해상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해상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해양긴급신고 12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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