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6년 전 그 시간에 멈춰 선 듯한 기분이에요.”
가수 신승훈이 6년전의 게릴라 콘서트를 재현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Mnet의 <마담B의 살롱> 녹화현장에서 미니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신승훈의 열혈팬들과 관객들이 장미꽃을 들고 신승훈의 노래를 한 음절 한 음절 따라 부르며 환호해 열기를 더했다.
신승훈은 이날 관객들이 모두 들고 있던 장미꽃을 무대 위로 던지는 갑작스런 행동에 노라움을 나타내며, “6년 전 게릴라 콘서트에서 받았던 그 감동을 그대로 전달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같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신승훈은 고마움의 답가로 특별히 ‘미소 속에 비친 그대’와 최근 발표한 신곡 ‘Hey’, ‘나비효과’ 등 주옥 같은 노래들을 열창했다.
또 경쾌한 리듬의 ‘라밤바’를 통기타 연주로 원가수인 ‘리치발렌스’와 같은 멕스코 풍으로 흥겹게 부르는가 하면 정태춘&박은옥의 ‘사랑하는 이에게’를 마치 정태춘과 박은옥이 따로 따로 부르는냥 모창을 선보였다.
특히 총 20여명이 가수들이 함께 부르는 ‘We are the world’를 여러 명의 목소리로 흉내내 부르기도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이날 신승훈은 일부 열혈 팬들이 1집 데뷔 LP판과 10여 년 전 신승훈의 콘서트 때 선물로 받은 레드 스프라이트 재킷을 가져오자 LP 자켓 디자인에 얽힌 재밌는 사연을 소개하는가 하면 직접 레드 재킷을 다시 입고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승훈의 게릴라 콘서트 형식의 무대로 꾸며진 <마담B의 살롱> ‘신승훈 편’은 오는 23일 밤 9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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