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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완주군 상관농협 이재욱 당선자와 김병윤 현조합장이 선거후 동행하며 조합원들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완주 상관농협 현 조합장 김병윤과 조합장 당선자 이재욱(전 감사)가 선거후 같이 동행하며 유권자를 찾아 농협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해 조합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낙선한 현 김병윤 조합장은 이재욱 당선자를 상관농협 사무실로 초청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12일 완주선관위의 당선증 교부식까지 동행하며 당선자를 축하했다.

또한 당선자와 함께 선거운동 옷을 함께 착용하고 관내와 경로당등을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당선자와 함께 지역과 농협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욱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내 네거티브 없이 공정하게 선거를 치러주신 김병윤 조합장님께 감사하다”며 “김병윤 조합장의 농업, 농촌발전을 위한 신념과 의지를 이어받아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한 조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3.11 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해 대결을 펼친 현조합장 김병윤씨와 당선자 이재욱씨는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에 출마해 선의의 경쟁과 상호 비방 등 흑색선전 없이 선거법을 준수하며 정책위주의 차분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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