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종합병원2>는 <해바라기>에 이은 김정은, 차태현 커플의 업그레이드판?(웃음)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차태현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차태현입니다. <종합병원2>로 1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되었네요”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메시지를 통해 드라마와 자신이 맡은 캐릭터,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정은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차태현은 극중 인물에 대해 “이번에 맡은 역할은 외과 레지던트 1년 차 최진상이구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상 캐릭터입니다.(웃음) 모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죠. 의사로써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은데, 의사와 환자와의 교감이 좋은 의사인 라뽀(프랑스어 rapport)에요. 환자분들을 인간적으로 대하고 친하게 지내는 인간적인 캐릭터입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드라마 <해바라기>와 <종합병원2>에서의 의사 캐릭터의 다른 점에 대해서는 “<해바라기> 때의 의사 캐릭터는 의학용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죠.(웃음) 또한, 김정은씨와 재미있는 부분이나 밝은 부분을 책임졌었다면, 이번 <종합병원2>에는 극 전체를 이끌어가게 되는 것이 달라진 점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정은씨와의 호흡은 사실 많이 놀랐어요. 처음에는 어떨까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이 들어가고,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까지 <해바라기>때 호흡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굉장히 잘 맞고, 굉장히 재미있게 찍고 있습니다.”
차태현은 14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재회의 기쁨(?)을 맞은 김정은과의 호흡은 ‘찰떡 호흡’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 촬영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2박 3일 동안 레지던트들과의 함께한 합숙을 들며 그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을 꼽았다.
차태현은 “제가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라고 안 해도 될 정도로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해요. 워낙 <종합병원>이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종합병원> 못지 않은 진정한 의미의 시즌2 드라마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메시지를 끝맺었다.
한편 MBC 드라마 <종합병원2>는 19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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