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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 이하 폭스바겐)가 3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대대적인 SUV 시승 행사와 함께 매력적인 프로모션 실시로 국내 SUV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

국내 SUV시장은 지난 한 해 총 4만 1489대를 판매해 2013년 (2만 9942대)대비 38.6% 성장하면서 수입차 전체 성장률(25.5%)대비 13.1%p나 높은 성장세를 과시했다.

올 1월에도 수입 SUV는 총 4742대가 판매됐고 수입차 전체 판매에서 총 23.8%를 차지해 수입차 4대 중 1대 꼴로 판매됐다.

폭스바겐은 3월 지난해 수입 SUV 전체 판매의 20%에 육박하는 총 8106대의 판매한 티구안을 국내 SUV 시장의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지난 1월 말 출시한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을 내세워 고급 SUV 시장의 최강자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한 달간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구매시 249만원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3900만 원) 구입 시 선납금 45%(1560만 원)를 납부하고 3년간 매월 60만 원을 납부하는 무이자 할부가 적용 한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또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7720만 원) 구입 시에는 선납금 50%(3860만 원)와 함께 2년간 매월 161만 원을 납부하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는 보증금 30%(2316만 원)를 납부하고 60개월간 매월 113만 원을 납부하면 60개월 운용리스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이 1년간 제공된다.

또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2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시승이벤트에는 티구안과 투아렉을 비롯한 폭스바겐 전 차종을 만나볼 수 있고 신청은 4일부터 28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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