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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승호 기자 = 심각한 자금난을 격고 있는 건설업계의 회생을 위해 연체이자율이 대폭 인하된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11.3)’ 세부 실행방안의 한 가지로 내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연체이자율은 현재보다 최대 4.2%에서 2.2%까지 대폭 인하된다.
토공의 연체이자율은 토지사용시기 여부, 연체기간에 따라 9%~14% 수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6.8%~9.8%의 이율을 적용받게 된다.
이는 현재 시중은행의 연체이자율(16%~19%)과 건설업체들의 대출이자율이 보통 10%대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조치라는 분석이다.
DIP통신, rea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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