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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스포츠, 전문교육기관에서 이뤄져야”…씨엘씨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11-13 00:3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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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유아, 어린이스포츠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서 전문 지도자가 가르쳐야 합니다.”

어린이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욱 씨엘씨(CLC) 일산서구점 대표는 “스포츠교육도 전문화 추세다”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 지도자가 학생들의 체육뿐만 아니라 심성까지 챙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어린이스포츠 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전문화된 체육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은 물론 창의성, 협동심, 발표력, 자신감 함양을 시키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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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수영 지도자 생활을 10년 이상을 한 전문가다.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김 대표는 유아스포츠에 항상 관심을 가지면서 어린이 운동 발달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꾸준히 해 왔다.

이 때문에 유아축구와 유아체육에 대한 전문 자격증도 취득했으며 다년간 유아와 어린이 스포츠 교육에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어린이 전문 스포츠클럽인 씨엘씨의 교육센터를 경기도 일산서구(씨엘씨 일산점)에 오픈, 전문 교육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씨엘씨는 서울, 경기를 포함해 10개 지점에 어린이스포츠클럽을 구축하고 있다”며 “프로그램도 각 지점 대표들이 모여 직접 연구하고 계획 운영해 전문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요즘 성인 스포츠센터나 학교운동장에서의 주말체육에서 안전매트나 안전장치 없이 교육이 이뤄져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씨엘씨는 유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해 각종 안전장비와 교육자재 등을 구비해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씨엘씨 일산서구점은 축구, 수영, 인라인, 생활체육,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교육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스포츠로 자리잡은 인라인을 기본으로 축구, 수영, 농구 등의 교육의뢰를 많이 하고 있다”며 “특히 유아의 경우는 신체발달과 비만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갖고 축구, 수영을 배우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팀 스포츠인 축구와 농구에 관심이 많다”며 “추운 겨울에도 실내에서 할 수 있어 방학기간에도 수업을 많이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어린이스포츠교육은 단순 체육 교육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유인즉, 김 대표 스스로가 스포츠는 운동만이 아닌 창의성, 협동심, 발표력, 자신감은 물론 이를 통해 가치관 정립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

따라서 김 대표는 운동에서 끝나는 스포츠교육이 아닌 IQ, EQ까지 발달할 수 있는 교육에 힘쏟고 있다.

실제로 일산 산들마을 6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박리나(3학년) 학부모는 “아이가 사람들 앞에서 자기 이름도 말하지 못하고 게임만 하는 아이였는데 운동을 시작한 후 친구들이 많아지고 자신감이 향상됐다”며 씨엘씨의 전문화된 스포츠교육에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현재 김대표는 일산 사회복지관과 유치원에서 유아 체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일산 씨엘씨(www.ilsanclc.com)에서 수영 선수 육성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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