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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관리공단, '월드컵 골프장 연장 운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3-03 16: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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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주월드컵 골프장이 연장 운영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정규 운영시간을 새벽 4시46분에 시작해서마지막 티업을 오후 7시35분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공기업의 경영수지 개선과 골프장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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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에 따르면 연장운영과 관련 새벽 14분, 오후 35분으로 조정할 경우 총 7팀 정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는 주간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평일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3년 처음 실시한 연장운영으로 2억2천만원의 추가수입을 올렸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생활공간 조성으로 도심 속 야간 골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골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월드컵 골프장 이용요금은 주중 2만9000원이다.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은 2만6천원이다. 토․일요일(공휴일)은 3만8천원이고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은 3만4000원이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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