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2015년 1월에 음료제품의 판매가격 인상이 있었다.
롯데칠성(005300) 음료 매출의 43%를 기여하는 탄산음료 매출액은 올해 전년대비 1.7%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2분기에는 세월호 사태로 음료 매출이 정체에 그쳤다. 6월~8월까지는 높은 강수량과 선선한 기온이 문제였다. 기저효과 덕분에 영업이익은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맥주 주력제품 ‘클라우드’ 관련 비용을 소주 주력제품 ‘처음처럼’이 얼마나 상쇄하는가가 관전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하반기 주력제품인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18도에서 17.5도로 낮아졌다”며 “소주의 알코올 도수 하향 → 판매량 증가 → 실적 개선의 선순환 공식은 지난 5년간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올해도 국내 소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2612억원이 전망된다. 공장 가동률은 80% 이상이다. 소주공장 증설(873억원 CAPEX) 효과는 2016년부터가 기대된다. 생산 능력은 약 50% 증가할 전망이다.
충주 제1공장은 2014년을 기점으로 10만 kl까지 맥주 생산 능력이 획대된상태다. 2017년까지 공장 신축(5000억원 CAPEX)을 통해 20만k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홍세종 애널리스트는 “국내 맥주 시장을 200만 kl로 가정하면 시장 점유율 5%(Full Capa 가정)가 가능하다”며 “아직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지 않다. 원가율과 감가상각비를 감안하면 대규모의 마케팅 비용 집행은 실적에 부정적이다”고 내다봤다.
롯데칠성의 올해 광고선전비는 4.4% 증가가 예상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