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류수운 기자 = KBS 2TV 월화극 <그들이 사는 세상>의 ‘냉혈PD’ 엄기준이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엄기준이 드라마 촬영 및 오디션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들로 날카롭고 냉철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이 한껏 묻어 나오는 엄기준의 눈빛이 압권이다.

특히 모니터를 보며 만족스럽게 웃고 있는 모습은 숨가쁜 드라마 촬영 현장 속에서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엄기준은 극중 안하무인이지만 때론 열정적인 PD로 변신하는 손규호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매력있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환심을 사고 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엄기준의 새로운 발견! 캐릭터를 어쩌면 그렇게 잘 소화하는지’, ‘건방져 보이지만 너무 매력적이다!’ 는 등의 반응과 함께 ‘가장 눈에 뜨는 캐릭터!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워요’ ‘손규호만 눈빛만 보면 떨립니다. 많이 나오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등의 그의 방송 분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