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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이태식 주미대사와 슈나이더(Schneider) 미국 국토안보부 부장관은 7일 오후 3시(미국시각) 워싱턴 국토안보부에서 한-미 간 ‘범죄예방과대처를위한협력증진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협정은 한-미 양국이 상대국의 테러리스트 등 범죄자가 자국에 입국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심가는 여행자에 대해 특정 범죄경력이 있는지를 상호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상기 협정 서명 이후 국회에 비준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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