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을 밤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했던‘서태지심포니’의 앙코르 공연 성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태지컴퍼니측은 6일 지난 9월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 그리고 로열 필하모닉이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빚어낸 아름다운 선율에 보내준 수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서태지심포니’ 앙코르 공연을 오는 12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직접 주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새로운 도전으로 만들어진 역사적인 ‘문화콘텐츠’를 단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써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서태지의 강한 의지가 요소로 작용했기 때문.
또한 9월 상암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지난달 MBC를 통한 공연실황 녹화 방영 직후 끊이지 않는 재방영과 앙코르 공연 요청도 이번 공연 추진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과 달리 클래식 연주를 국내 오케스트라가 맡아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이번 심포니 앙코르를 통해 최초로 국내 오케스트라와 록밴드의 협연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으로 메이드인코리아라는 자부심과 함께 한국에서도 오케스트라와 록밴드의 협연 공연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 때문.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 시 ‘서태지심포니’를 미처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많은 음악 팬들은 물론 단 한 번 뿐이었던 역사적인 명장면을 라이브로 또다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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