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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설 연휴기간 전통문화체험행사 '풍성'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2-16 15:24 KRD7
#전주시
NSP통신-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전주전통문화관 등 12개 문화시설에서 전통문화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제기차기, 고누 등 전통놀이마당을 준비했으며 전주전통문화관은 가족대항 윷놀이, 풍물 등 문화체험과 한옥마을 보드게임, 전래놀이 체험을 실시한다.

전통술박물관은 모주 거르기, 전통가양주 품평, 목제주령구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실시되고 전주한옥생활체험관은 전통제기 만들기, 투호, 널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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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주공예품전시관, 소리문화관, 최명희문학관, 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전주역사박물관, 어진박물관,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단 전통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소리문화관, 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또한 전주영화제작소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무료로 상영하며 경기전은 설날만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한옥마을 현장사무실과 관광안내소, 경기전 등 비상근무를 통해 연휴기간 한옥마을의 질서유지와 관광안내 등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도서관과 승화원은 설날을 제외한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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