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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조이의 조위 대표이사(왼쪽)와 슬러시의 이진호 개발이사.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로코조이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슬러시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콘텐츠인사이트라는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것.

슬러시는 액션RPG를 주로 개발하는 액션게임전문개발사로 2010년 코스트디펜스라는 게임으로 한국 ios마켓 1위, 북미 ios마켓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3년 11월에는 닌자래쓰로 한국Ios 마켓 1위를 거둬 게임 시장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의 조 위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콘텐츠인사이트 2015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의 게임 세션 연사로 초청돼 로코조이의 대표게임 ‘마스터탱커2의 BM개발전략과 중국 게임시장에 동향’에 대해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업은 게임에 대한 생각과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고 이후 기업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서 비즈매칭을 통해 협력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향후 양사는 슬러시의 개발 예정인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과 한국과 중국 모바일 게임의 협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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