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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개발한 FPS <서든어택>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상품 대상 멀티 소프트웨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외산 대작 온라인 게임이 잇따라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서든어택>이 2년여 동안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산 온라인 게임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높이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게임하이측은 밝혔다.

한편 9~10월 멀티 소프트웨어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서든어택>은 국내 누적 회원 수 1500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 2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게임하이는 지난 29일 <서든어택>을 서비스하고 있는 CJ인터넷과 <서든어택 2>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 2010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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