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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각 기업이 내년도 사업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참고해야 할 ‘2009년의 소비 시장 전망’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컨퍼런스가 내달 20일 역삼동 포스틸타워에서 열린다.

내년도의 소비 트렌드를 크게 계층별과 분야별 주제로 나누어서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2009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전망 컨퍼런스’가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역삼동 포스틸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일기획, HS애드(구 LG애드), 대홍기획, KT경영연구소, 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 한국트렌드연구소, 서울대학교 등에서 트렌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내년 소비 시장을 전망한다.

양일간의 키노트 스피치에는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연구소의 박재항 소장과 HS애드(구 LG애드) 마케팅 본부의 한창규 국장이 각각 나와 내년 국내 소비 환경 전망 및 7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20일 세션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10대, 2030, 여성, 상위 1%, 온라인 이용자 등 계층별 분석을 통해 내년도의 소비 트렌드 전망 및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공되며, 21일에는 인터넷, 디자인, 패션, 출판도서, 미디어 등 산업분야별 분석을 통한 트렌드 예측과 대응 방안이 소개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디지털인사이트코리아 사이트(www.dik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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