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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NH농협 전북본부는 '2015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는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9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진행된 업무보고회는 2014년 주요성과와 시군농정지원단과 지역본부 단별 2015년 주요업무계획 발표와 조합장들의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전북농협은 2015년 주요계획으로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공동출하 조직 육성 ▲전북 쌀 판매확대 및 고급 쌀 생산단지 확대 ▲축산물 판매장 확대 및 컨설팅 확대 ▲광역브랜드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중소농의 실익사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스쿨팜사업 확대 ▲농촌복지사업 확대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도내 농업인과 도민의 도움으로 전북농협은 건전경영 성과를 올릴수 있었다”며 “나눔경영을 통한 협동조합 가치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강조 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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