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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아산초등학교. (화순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공간과 지역민의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해 북면 아산초등학교에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지난 해 공모에 선정된 아산초등학교에 6000만원을 들여 교내에 수목을 식재하고 경관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민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화순군은 해당 학교와 화순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오는 5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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