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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김윤경이 신부가 된다.
김윤경은 6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오는 19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결혼을 앞둔 김윤경은 평소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 이승진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으로 웨딩사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축가는 뮤지컬배우 출신 배우 이필모와 가수 리아가 부를 예정이다.
한편 결혼식 직후 김윤경부부는 곧바로 태국 코사무이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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