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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시장 “2015년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장정의 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1-02 17:47 KRD7
#군산시 #문동신 시장 #2015년 시무식 #행복도시 조성
NSP통신-2일 오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
2일 오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은 2일 오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민선 6기가 본 궤도에 진입하고 새만금사업이 가속도를 더해가는 올해는 도전과 도약의 해로 어린이와 시민모두의 행복가치 제고와 고품격 상생복지 실현을 위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시장은 이어 “새만금 군산 산업단지에 첨단소재 선도 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사랑 4대전략 28개과제의 성실한 추진과 신항만 산업 육성기반 구축,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도모, 원도심 활성화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농정분야 일원화로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농업육성과 기르는 어업을 통한 풍요로운 수산자원조성, 도서종합 개발사업 등 농·수산업구조의 선진화로 농·어민의 삶의 격 향상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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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저소득층 주민생활 안정지원과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공공보건 의료시설의 현대화 추진과 함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시장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선진 일류 교육도시의 위상을 다져 100세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발전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메카로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예술의 전당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근대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원도심을 문화예술중심지로 조성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관광도시로의 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문동신 시장은 “올해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정제된 의견을 모으고 현장행정으로 시정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믿음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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