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LG유플러스, 명량 UHD 화질로 본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12-18 15:56 KRD7
#LG유플러스(032640) #명량 #UHD #영화 #IPTV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극장가에 1760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사를 새로 쓴 명량을 UHD 화질의 유플러스tv G4K UHD로 서비스 한다.

기존 극장 스크린에서 선보인 명량>이 풀HD급 화질이었다면, 이 보다 4배 더 높은 UHD급 화질이 VOD 서비스로 최초 공개된 것으로, 극장 보다 더 높은 화질의 영화를 가정에서 초고속 네트워크와 UHD화질의 IPTV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명량의 UHD 버전 출시는 LG유플러스의 선제안과 지원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명량의 거대한 해전 장면과 박진감 넘치는 극 전개를 UHD화질로 더욱 생생하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극장 개봉 전인 지난 7월 영화사에 UHD 리마스터링(Re-mastering)을 제안, 김한민 감독과 배급사의 동의하에 전환작업을 진행했다.

G03-9894841702

IPTV 플랫폼 사업자가 고화질 컨텐츠 확보의 방법으로 UHD 리마스터링 작업에 지원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를 현존 최고의 화질로 IPTV사업자 중 가장 먼저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UHD화질의 컨텐츠를 집에서 편히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명량을 포함, 광해: 왕이 된 남자, 베를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써니, 친절한 금자씨 등 한국영화 흥행작들의 UHD 리마스터링을 단독 지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