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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레이싱 본선 경기 앞서 차량반파 사고 당해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9-22 10:08 KRD1
#류시원

몸에는 큰 이상없어...팬들은 놀란가슴 쓸어내리기도

NSP통신-<사진출처=류시원 미니홈피>
<사진출처=류시원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류시원이 차량이 반파되는 큰 사고를 당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카 레이서로도 활동중인 탤런트 류시원은 21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전 슈퍼 6000’에 출전, 본선 경기에 앞서 시운전을 하던 중 차량이상으로 벽에 충돌해 차량이 반쯤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없이 가벼운 타박상만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자 류시원 팬들은 그의 미니 홈페이지에 방문해 놀란 마음과 무사함에 안도의 글들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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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류시원의 미니홈피에는 ‘몸은 좀 괜찮아요. 그래도 다행이에요.몸이 다치지 않아서’ ‘부상은 없으신것 같다고 해서 그나마 마음이 놓이네요.’ ‘ 많이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어요. 늘 조심하시구 경기때마다 무사완주 알죠? 다음 경기에 더 많이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꼭’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본 현지 팬들의 글들도 눈네 많이 띠고 있다.

한 일본 팬은 “가슴이 아파요. 시원씨 상처는 괜찮아요?...걱정하고 있어요.”라고 류시원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일본 팬은 “어제의 레이스 사고로 시원씨(siwonssi)에 부상이 없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신체가 1번 중요합니다. 시원씨 꿈이 있는 한 새로운 내일이 시원씨를 이끌어 줄거예요”라며 근심과 격려의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이세창 김진표 등과 함께 연예인 레이싱팀 ‘넥센알스타즈’에서 레이서로 활동 중인 류시원은 이번 사고로 본 경기에 불참했다.

이날 이팀에서는 류시원 외 김진표와 이세창 역시 역시 가벼운 사고를 당하는 불운이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표는 경주 도중 다른 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해 손에 경미한 골절상을 입었으며, 이세창도 경기에 출전했지만 경미한 사고를 당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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