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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발전협의회(의장 김용환) 2014년 하반기 정기총회가 12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발전협의회 운영 보고'에 이어 지역발전 정책으로 ’어린이행복도시 구체화방안‘, ’휴양도서 개발‘ 및 ’군산 방문객을 위한 선물개발‘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된 7건과 ’우리시 근대역사의 현대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과제 등 총 8개 분과에서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협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는 도약의 마중물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시발전협의회가 지역의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우리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굴된 8건의 정책에 대해 관련부서의 사업타당성 및 추진방안 검토 후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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