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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0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관해 11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북지역 10월중 수신은 1240억 인출돼 9월 3555억원 예금에서 마이너스 전환돼 10월말 총 수신잔액은 50조 758억으로 집계됐다.

여신은 중소기업대출이 늘어나며 9월 1681억원에서 10월 4681억원 으로 증가세가 확대돼 10월말 총 여신은 38조 7765억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9월 708억원에서 375억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10월중 예금은행 대출금 연체율(9월 0.75%→10월 0.77%) 및 어음부도율(9월 117.5%→10월 121.8%)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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