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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고창군 배상면주가, '복분자음' 캐나다 수출 시작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4-12-10 13: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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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배상면주가고창LB의 '복분자음'이 10일 캐나다 수출을 시작했다

NSP통신-10일 배상면주가고창LB의 복분자음 캐나다 수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10일 배상면주가고창LB의 '복분자음' 캐나다 수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 배상면주가고창LB(대표 안재식)가 자사 복분자주‘복분자음’의 캐나다 수출 컨테이너 작업과 수출 기념식을 10일 진행했다.

이번 물량은 캐나다 밴쿠버 내 니버스 스토어 55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3600만원 상당의 금액으로 연간 1억 원 정도의 물량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배상면주가 고창LB의 대표제품인 ‘복분자음’은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만을 발효시켜 빚어낸 술로 지난 18대 대통령 취임식 공식 건배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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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식 대표는 “체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의 고장인 캐나다로 한국을 대표하는 복분자주 수출이 이루어져 자부심이 크다”며 “고창 복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소득 창출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정 고창군수는“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고창 복분자가 널리 홍보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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