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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지원센터 개소식 후 기념좔영을 하고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아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규, 이하 비정규직 센터)가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에 이어 설립 경과 및 추진 사항 보고가 있었으며,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대희 민주노총아산시위원회 대표,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비정규직 센터의 번창을 기원하고 향후 센터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노력을 당부하는 내·외빈 축사가 있었다.

비정규직 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아산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후 민간위탁 사업자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지난 7월 ‘민주노총 아산시위원회’가 민간위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8월부터 임시 운영 중이었다.

아산시산림조합 건물 3층에 위치한 비정규직 센터는 향후 각종 비정규직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연구 및 실태조사, 법률상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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