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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지역리더 교육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4-12-04 16: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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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과 지역리더(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지역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군산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과 지역리더(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지역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과 지역리더(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지역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특수상황지역이란 분단으로 인한 접경지역과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른 개발대상 도서지역과 같이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돼 일정기간 동안 중앙 행정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지자체의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마을단위 소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리더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실시,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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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찬회에는 주민들의 소득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마케팅 효과, SNS 홍보전략 등 전문가 특강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군산시를 찾아오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으며, 군산고유의 근대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영화촬영지, 맛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201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현재까지 9건이 선정돼 오는 2017년까지 국비 200여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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