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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그룹 편의점 사업 진출로 HMR 매출 증대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4-12-03 10: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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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그룹의 안정적인 채널망(플랫폼)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아웃렛, 편의점 등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그룹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푸드사업을 핵심사업의 하나로 키울 전망이어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15억원(+32.6% y-y), 265억원(+128.4%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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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개선은 위탁급식과 식자재유통 등 기존사업의 회복과 HMR(Home Meal Replacement, 간편식) 및 외식사업의 성장에 기인. 2015년부터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신세계SVN(구 조선호텔베이커리)과의 합병 때문이다.

1인가구 시장의 성장은 향후 HMR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1인가구 증가, 주5일제, 캠핑문화 확산 등에 기인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의 HMR, 이마트가 새로 진출하는 편의점(위드미) 사업의 HMR 물량을 신세계푸드가 담당할 것으로 전망돼 수혜가 예상된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5년 신세계푸드의 예상실적 기준 PER은 17배로 다소 높음”으로 예측하며 “다만 신세계그룹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감안 시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3년간 신세계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2%, 33%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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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21@nspna.com, 이상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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