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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식객> 영원히 기억될 작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9-10 15:03 KRD1 R0
#권오중 #식객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 글로 남겨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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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식객>은 어머니 품처럼 따뜻했던, 잊지 못할 작품!”

SBS 월화드라마 <식객>의 권오중이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권오중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봉주입니다.. 이제는 봉주에서 권오중으로 돌아오려니 왠지 시원섭섭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한 종영소감에서 아쉬움을 가득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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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품을 끝낸 배우들이 다 그렇겠지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쉬움도 많이 남구요.. 배우 분들과 스탭 분들도 벌써부터 보고 싶어지네요. <식객>을 촬영하면서 있었던 즐거웠던 일, 힘들었던 일, 모든 기억들 하나하나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라고 글을 이어갔다.

“흔한 말이지만 요리는 정성이 최고의 재료라는 말이 딱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에 훌륭한 레시피가 있어도 정성이 없으면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식객>을 촬영하면서 느꼈어요. 여러분도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든..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한 번쯤 정성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건 어떨까요?”라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또 “글을 쓰다 보니 <식객>을 촬영했던 일년 동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식객>은 제게 어머니 품처럼 따뜻했던 잊지 못할 작품인 것 같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식객>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제작진과 배우 분들 모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정말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게요”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말로 마무리했다.

특히 권오중은 이 글에서 “저만큼 여러분들도 아쉽고 서운하시리라 믿습니다. 늦은 밤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이 나와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힘이 들었을 것 같고(웃음), 소박하면서도 한국적인 음식에 어르신들은 고향 생각도 많이 드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눈으로 보기에도 화려하고 입으로 느끼기에도 맛있는 음식들 덕분에 촬영이 더욱 즐거웠던 것 같구요”라고 말해 그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권오중은 드라마 <식객>에서 야심 가득한 운암정의 수석 요리사 봉주 역을 맡아 냉철과 분노, 다정함과 순종적인 모습 등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펼쳐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또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선보여 온 다소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카리스마 가득한 면모를 한껏 발휘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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