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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2014년도 11월 중 중앙공모사업에서 국비 13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중앙공모사업은 ▲체류형 농업 창원지원센터(고창군, 40억 원) ▲거점승용마 조련시설(김제, 7억5000만 원) ▲산림소득사업(무주, 고창, 26억3000만 원) 등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1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전라북도의 중앙공모사업 선정실적은 총 109개 사업에 국비 3,213억 원으로 13년도(2,593억 원) 보다 620억 원 더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중앙공모 사업의 규모가 전년도부터 축소 기조라는걸 고려하면 도, 시군,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 및 발 빠른 대응 때문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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