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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디젤 5인승 시트로엥 ‘C4 피카소’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26 09: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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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디젤 5인승 시트로엥 ‘C4 피카소’가 블루 HDi(Blue HDi)엔진, 150마력, 최대토크 37.8kg·m로 경량화에 성공해 4190 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공식 출시됐다.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26일 시트로엥의 새로운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C4 Picasso)’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디젤 5인승 C4 피카소는 유로 6 Blue H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높은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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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선보이는 C4 피카소는 14.4㎞/ℓ(고속 16.1 ㎞/ℓ, 도심 13.2㎞/ℓ)의 높은 연비와 최대 출력 150 마력, 최대 토크 37.8kg·m의 파워풀한 힘을 자랑한다.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200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도 시원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고 여기에 시트로엥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은 끈끈한 로드홀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 C4 피카소는 137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보인다.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을 탑재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줄였다.

특히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만에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더해져 출퇴근 잦은 정체로 도로에 버리는 연료낭비를 원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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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4 피카소는 실내 곳곳에 다양하고 재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운전자의 접근이 쉬운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 넓은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센터 콘솔의 수납박스는 탈착이 가능하다.

또 트렁크 공간은 537 리터로 2열을 가장 앞 쪽으로 당길 경우 총 630리터까지,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851리터까지 늘어나며 이 밖에도 자칫 버려질 수 있는 2열 바닥 아래 공간에도 추가 적재 공간을 마련했고, 트렁크 매트 아래에도 수납공간을 추가로 만들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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