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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지난 24일 한국문화정보센터와 공공문화정보의 창조적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인의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문화예술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 및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좌), 최경호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우)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카페베네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베네는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문화정보종합서비스포털 ‘문화 포털’의 공공문화정보 확산에 나선다.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제공하는 문화 릴레이 티켓, 문화 초대 이벤트, 문화 동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매장 내 PDP 영상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관련해 홍보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정보센터와 카페베네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향후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의 정보화를 지원하는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서 문화정책 및 문화데이터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포털 및 보유 SNS 채널을 통해 공동캠페인 진행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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