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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장수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봉사 손길이 이어지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25일 오영하 소장(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수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7개 읍면 13세대에 39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영하 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범 군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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