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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제네시스 텔레커뮤니케이션스는 개방형 IVR 소프트웨어인 ‘Genesys Voice Platform(GVP) 8’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GVP 8은 셀프서비스와 어시스티드 서비스 연동을 원활하게 하고, 고객 서비스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음성 채널을 통합함으로써 고객경험을 크게 향상시켜 주고 있다.

또 GVP 8은 자연 음성 셀프서비스가 더 이상 독립형이 아닌 통합 플랫폼으로 운용되도록 하며, SIP(접속설정프로토콜) 및 제네시스 iCFD(intelligent Customer Front Door) 솔루션과 긴밀하게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iCFD는 고객이 기업과 접촉하는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고객 전화에 대한 경험을 크게 개선시켜 주며,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룰을 활용함으로써 서로 분리되어 운용되던 기존의 셀프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벽을 허물어 주는 업계 선두의 솔루션을 말한다.

제네시스의 폴 세그레 대표는 “GVP는 제네시스의 전체 전략에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 기술 융합의 중심점에 있다”며 “제네시스의 CIM 플랫폼과 함께 GVP는 기존의 제각기 따로 운용되던 ‘포인트 솔루션’ 방식에서부터 고객 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으로 전환을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GVP 8의 주요 특징은 △iCFD 내장 △개방형 표준 음성 셀프서비스 플랫폼 지원 △내장 SIP 지원 △대형 기업고객 및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멀티 테넌트(Multi-tenancy) 지원 △통합 개발 환경△GVP 와 Voice Genie 고객 모두를 위한 단일 통합 플랫폼 제공 등를 꼽을 수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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