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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왼쪽)이 산업단지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후 인천 남동구 소재 대창스틸을 방문해 주요 생산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경기도 안산 소재 한양대 안산캠퍼스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시화·반월공단의 기업고객 대표 등을 초청해 ‘2015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오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망,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와 환헤지 방법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들이 참석해 신한은행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과 격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서진원 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객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신한은행도 중소, 중견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진원 은행장은 세미나 이후 직접 산업단지에 위치한 업체들을 방문해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기업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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