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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총 2533가구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11-10 12: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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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도심 대단지 아파트 경희궁자이가 오는 21일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로, 4대문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경희궁자이는 총 4개 블럭으로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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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1블럭 임대(496가구)을 제외한 2~4블럭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 59㎡ 90가구 △ 84㎡ 740가구 △ 101㎡ 64가구 △ 116㎡ 32가구 △ 138㎡ 6가구 등 총 1085가구 이다.

2블럭은 지하 3층 ~ 지상 21층 14개동 총 1148가구 규모로 전체 면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용 59~138㎡ 로 다양한 주택형이 고루 공급되며 단지 중앙으로 100m에 달하는 계류가 흐르는 ‘경희궁 계류원’ 을 비롯한 맘스스테이션 등 크고 작은 주민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3블럭은 지하 4층 ~ 지상 21층 8개동 총 589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59~116 ㎡로 구성되며 단지 북측으로 한양도성길과 연계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성곽가로 공원이 들어선다.

4블럭은 도심에 풍부한 임대수요를 겨냥하기 위해 1~2인 가구 중심의 소형아파트 182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지하 5 층~지상 19층 3개동 규모로 1층에는 상가, 2~5층에는 오피스텔, 6층에는 주민공동시설, 7~19층에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히 1~2인 가구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4블럭에는 소형주택 고객들의 가장 큰 니즈인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빌트인 전자제품(냉장,냉동고, 세탁기,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공간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공동시설에 대형 세탁물을 위한 코인세탁실 등을 마련하는 등 주거편의성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희궁자이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병원이 도보권내 위치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도 가까워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직주근접형 단지이다.

또한 단지 위쪽으로 서울성곽이 위치해 단지 앞에서부터 약 20Km 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져 있으며, 경복궁, 덕수궁, 독립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경기초,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교육환경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그리고 명동, 롯데 및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어 가족모두가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독주택의 느낌을 살린 중정타입 1층 세대와 최상층 테라스 복층형 타입 등 차별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된다. 또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송월길 75 서울교육청 앞에 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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