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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식지 않는 인기로 벅스차트 1위 수성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8-21 20:36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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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록곡 절반이 벅스 주간차트 톱10에 진입

NSP통신-<사진제공=벅스>
<사진제공=벅스>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의 인기가 뜨겁다.

빅뱅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루하루’로 섹시 3인방 서인영, 이효리, 엄정화와 4년 6개월만에 컴백하며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킨 서태지를 제치고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벅스 주간차트 1위를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지켜냈다.

특히 빅뱅은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된 총 6곡 중 1위곡인 ‘하루하루’를 비롯해 ‘천국’(3위)과 ‘착한사람’(9위)을 톱(TOP)10에 진입시켜 그들의 뜨거운 인기 열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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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2위에는 ‘신데렐라’의 서인영이 지난주보다 한계단 올라 서 빅뱅과의 정면대결을 준비중이고, 최근 컴백해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는 쿨과 김건모는 ‘사랑을 원해’와 ‘키스(Kiss)’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빅뱅을 추격하고 있다.

‘효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유 고 걸(U-GO-GIRL)’로 빅뱅 출연 첫 주까지 연속해 1위 자리를 지켜 왔던 이효리는 지난 주 1계단 물러선데 이어 이번주 4계단 추락하며 6위에 머물렀다.

서태지의 ‘모아이(MOAI)’와 엄정화의 ‘디스코(D.I.S.C.O)’는 각각 5, 7계단씩 뒤로 밀려나며 10위와 20위에 그쳤다.

한편 ‘개가맨(개그맨+가수)’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3인조 그룹 나몰라 패밀리는 ‘사랑이 그렇게 쉬워’로 8위로 데뷔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 트로트에 새롭게 도전한 소녀시대(유리&수영) 역시 ‘꼭!’으로 30계단 이상 상승하며 16위에 올라 톱10 진입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

이 외에도 SG워너비와 김종욱의 ‘운명을 거슬러’(24위)를 비롯해 △태인의 ‘그 남자의 거짓말’(30위) △문지은의 ‘몰라몰라’(52위) △원준희의 ‘애벌레’(60위) 등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군 전역후 컴백 앨범을 발표한 김범수가 ‘슬픔활용법’(51위), 박학기는 ‘비타민’(57위), JK 김동욱은 ‘빅토리(Victory)’(72위)로 새롭게 차트 데뷔에 성공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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