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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6년까지 남원예촌 조성

NSP통신, 최용석 기자, 2014-11-07 12:23 KRD1
#남원시 #남원예촌 #최기영

관광객 유치와 구도심 상권 활성화 기대

NSP통신-전북 남원시는 2016까지 단계적으로 남원예촌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해당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진척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2016까지 단계적으로 '남원예촌'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해당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진척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 구도심권에 전통한옥과 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72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1단계 전통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남원한국의 집’을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1지구 전통문화 체험단지는 숙박, 체험, 전시, 연못 등 총 15동의 전통 한옥이, 2지구는 전통서당, 음식관, 명인공방, 전통혼례장 등의 사업컨텐츠 동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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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한옥 건축 중요무형문화재 최기영 대목장의 참여로 멋스러운 전통한옥 건축이 기대를 모은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예촌 조성사업과 본정통 재현사업, 예가람길 등 광한루원에서 구도심을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유치와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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