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 컴백무대인 ‘ETPFEST 2008’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공연이 어떻게 꾸며질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서태지컴퍼니는 12일 이러한 뜨거운 기대감속에 이번 무대에 동원될 공연 장비 및 스텝 등을 공개했다.
세계적 거물급 뮤지션인 마릴린 맨슨, 더 유즈드, 데스 캡 포 큐티, 드래곤 애쉬 등 한∙미∙일 최고의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국내 락 페스티벌 사상 유례없는 고 품격 무대가 될 이번 행사에는 공연 무대를 위해 투입되는 장비만 8톤 트럭으로 150대가 수송될 예정이다. 이들 장비의 무게만도 1200톤에 달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소비될 전력 또한 6000KW로 이를 위해 300KW 발전차량만 20대, 화려한 무대조명을 위해 무빙 라이트도 200대 이상, 최적 사운드 구현을 위해 국내 락 페스티벌 사상 처음으로 독일에서 몇해전 개발된 D&B 스피커 등이 동원된다.
또 이번 공연 준비를 위해 해외에서 지난 7일부터는 3000여 명의 외국인 스텝들이 속속 입국해 ‘완벽주의 서태지’에 맞는 공연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태지컴퍼니측은 “이번 ETPFEST에 동원된 장비는 그 규모면에서 지난 1996년 잠실 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졌던 마이클 잭슨 공연과 비교해 무려 12배에 이르는 수치의 엄청난 양”이라며 “전력 또한 공연이 열리는 잠실 종합운동장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최대 전력 소비량인 4750~5000KW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공연 사상 최고의 초대형 무대로 남을 이번 ‘ETPFEST 2008’은 오는 14일 잠실야구장 앞 광장 PARK STAGE에서 신이치 오사와(몬도 그로소),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에픽하이, 다이시 댄스, 크라잉 넛, 닥터코어911, 스키조, 슈가도넛, 스위밍피쉬, 트랜스픽션 등 10팀이 참여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팡파레를 울린다.
이어 본 공연이될 다음날인 15일에는 잠실야구장 STADIUM STAGE에 서태지, 마릴린 맨슨, 더 유즈드,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데스 캡 포 큐티, 맥시멈 더 호르몬, 야마아라시, 피아, 바닐라유니티, 디아블로 등 11팀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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