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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이 본원 부산 이전 공식 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

‘새로운 도약! 청소년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시대 개막을 알리는 기념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변상혁 또래상담자 ,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권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박성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안지혜 또래상담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권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동북아 핵심도시 부산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부산 이전을 축하하며 그동안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운영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까운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부산 이전을 환영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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