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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는 14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원태교육장,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 서찬석 당북초 운영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당북초 예술꽃 관현악단의 축하 연주로 시작된 이날 준공식 행사는 당북초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를 교육감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비롯해 학부모와 교육감이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에 개축 준공한 교사는 51억원을 투입해 1만3163㎡ 부지에 건축면적 967㎡의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으며, 총 9학급의 일반교실과 특별실(영어체험·컴퓨터·과학·도서실), 유치원, 보건실,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등이 갖춰졌다.
특히 고효율 창호, 친환경자재사용, 신재생에너지시설, LED조명기구, 태양열, 태양광 등 에너지 절약 시설을 극대화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지득 교장은 “교사의 증개축으로 첨단 교육환경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참살이 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연구학교와 모델학교 및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을 위한 최적의 문화예술교육환경이 조성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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