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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군산시선관위와 전국농협노동조합 군산시지부가 공명선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군산시선관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해 3월11일에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8일 전국농협노동조합 군산시지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종홍 선관위지도홍보계장과 박상옥 전국농협노동조합 군산시지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농협노동조합 군산시지부는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감시단을 위촉하고 양기관은 공명선거홍보, 투표참여 독려, 선거법위반 예방 및 신고 등 깨끗한 선거관리와 선거의 공정성 확보에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는 군산지역 7개 조합(군산, 동군산, 서군산, 대야,옥구, 옥산, 회현, 원예농협)의 조합장 입후보예정자에게 선관위의 단속방침 및 관련 법 안내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을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사전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공명선거 분위기 조기정착을 위해 엄정 대처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정치자금 기탁금 제도 안내 및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방법, 스마트 청구서 앱(App)설치 기부방법, 선거관리위원회 기탁금 계좌이체 기부방법 등 다양한 기부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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