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용 홀리데이코리아 대표(사진 중앙)가 8일 대구대 스포츠레저학과 재학생들에게 레저마케팅 부분의 전망과 레저사업 현실 등에 대해 강연후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허아영 기자)

(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레저스포츠마케팅전문가 김태용 홀리데이코리아 대표 강의가 학생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김 대표는 8일 대구대 스포츠레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동기와 레저마케팅 분야 전망, 기존 레저사업의 현실 등을 강의, 학생들로 부터 깊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강연에서 김대표는 “인생은 길지만,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는 인생은 짧다”며 “스포츠레저분야는 더욱 촉망받는 비즈니스 분야가 될 것이다”고 비젼을 제시했다.김 대표는 “앞으로 레저스포츠에 국한된 사업이 아닌 MICE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더불어 지녀야 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여기 있는 여러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될 것이고 여러분을 통해 삶의 여가를 즐기게 될 것이다”이라고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불어 넣었다.

그는 특강에서 “홀리데이코리아를 창업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리조트현장에서 감각을 익히며 준비를 했었고 수년간 여행사 리조트 호텔 등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꾸준히 유지시켜 왔다”며 “홀리데이코리아를 설립후 2010년 파워마린과의 단독MOU를 통해 부산최초로 ‘해운대카약’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과 기존 스키 콘텐츠를 결합한 프리미엄 레저 운영사로 발돋움할 기반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만에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층을 바탕으로 하이원리조트 공식 메인대행사가 됐으며 해운대카약프로그램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레저프로그램으로 부산관광공사에 등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근황과 관련해 “최근에는 두산인프라코어 데상트코리아 삼성생명 올리콘발저스 등 다양한 기업들의 워크샵 은 물론 임원VIP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원 리조트에만 연평균 5000명이상의 단체고객을 유치하는 저력있는 회사로 발돋움 했다”고 강조했다.

대구대 스포츠레저과 조민행 교수는 김 대표 이날 초강과 관련 “홀리데이코리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레저운영능력과 각종 다양한 레저콘텐츠를 전국의 단체와 개인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경험 등을 높게 사 특강에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최근 호텔운영법인 ‘니하오월디스’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