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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농협하나로클럽 남악점에서 열린 햇밤 소비촉진 특판전. (농협전남지역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9일 농협하나로클럽 남악점에서 햇밤 소비촉진 특판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판전은 올 해 밤 작황이 좋아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 해 광양지역에서 생산한 밤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20 ~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0월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농협은 이와 함께 임직원 밤 사주기 운동 전개 및 농협중앙회 광주도매사업소를 통한 호남권 농협하나로마트에 밤을 집중 공급하고 있으며,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밤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본부 관계자는"밤은 당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벽한 식품으로 감기, 빈혈을 예방하며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만큼 전남산 햇밤을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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