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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회도서관은 안전선진국이 재난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재난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갔는지를 중점적으로 수록한 ‘재난관리체계2’를 발간했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1년 6월에 대형화·복잡화되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팩트북 ‘재난관리체계’를 발간한 바 있지만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선진국의 대규모 재난사고사례를 보다 더 다양하게 수집하고 그들의 대응 및 후속조치를 검토했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향후 국회와 정부의 재난관리체계 개선 노력에 이 팩트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팩트북은 국회의장실을 비롯한 국회의원실, 상임위원회, 각 정당, 행정부처, 지방의회 등 주요 기관뿐만 아니라 방재관련 기관, 언론계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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