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 태국 칸차나부리 블루사파이어 골프장은 숨겨진 보석같은 골프장으로 골퍼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칸차나부리 내륙속의 보석같은 아일랜드인 블루 사파이어 골프클럽&리조트는 푸른 호수가 파란 사파이어를 연상케하는 환상의 36홀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수려한 자연경관에 자리 잡고 있는 골프코스는 그야말로 명품이다. 또한 여행객들은 석양을 바라보며 호수가 바로 옆 별장같은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도 있다.
블루사파이어 골프클럽(Blue Sapphire G.C)은 태국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12위 랭크되기도 했다.
현재 블루사파이어 골프의 일반인 골프부킹은 석원여행의 에이플러스골프(www.aplusgolf.co.kr)에서도 맡고 있다.
블루사파이어 골프장은 방콕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칸차나부리의 보플로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250m 이상의 산자락에 위치해 다른 곳에 비해 시원하고 11월부터는 아침 18℃, 낮 28℃(체감온도 28℃이하)의 기온을 보인다.
겨울에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처럼 선선하다.
블루사파이어 골프장은 현재 27홀이 운영되고 있으며 9홀은 공사중이다. 특히 호수를 끼고 조성돼 있어 타 골프장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코스 구성이 매력만점이다.
호수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PAR 3홀은 전부 아일랜드 홀로 구성된 점 역시 코스의 묘미다.
지금 현재 9홀 추가 공사를 진행 중이고 내년 1월부터 총 36홀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블루사파이어 골프장은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코스와 같은 깊은 러프도 있으며 전 홀이 정교한 샷을 요구한다.
골프장내의 리조트는 호수 주변으로 배치돼 있으며 리조트, 호텔, 보트하우스 타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국 주방장이 선보이는 한식 및 현지식 부페도 제공된다.
여행객들은 골프와 더불어 맑은 호수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고 수상 스포츠 및 낚시도 가능하다.
또 주변관광으로는 사파리 공원이나 칸차나부리 코끼리 트래킹 코스, 콰이강의 다리(영화촬영 배경지), 물에 뜨는 스님, 죽음의 철도 등의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진기 석원여행 대표는 “블루사파이어 골프장은 중국골프여행(중국골프장), 인도 골프여행 등 아시아 골프장과 골프여행 외에 새로운 골프 샷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며 “더운 여름은 물론 4계절 내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최고의 골프여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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