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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바커의 단편집 ‘피의 책’ 재출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7-22 19:39 KRD1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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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뉴욕, 매일 새벽 2시 6분, 지하철에서 시체를 배달하는 연쇄살인범을 우연히 찍게 된 사진작가가 그를 추적하면서 펼쳐지는 정통 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이하 MMT'의 국내 개봉을 맞아 동명의 원작소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 수록된 클라이브 바커의 단편집 ‘피의 책’이 영화 개봉을 기념해 지난 15일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출간(출판사 끌림)됐다.

영화 'MMT'의 원작소설은 정확히 하면 클라이브 바커의 단편집 피의 책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다.

피의 책은 1984년에 세 권, 이듬해인 1985년에 출간된 세 권까지 총 여섯 권의 단편집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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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되는 피의 책 베스트 컬렉션은 최근에 영화화가 결정된 피의 책,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피그 블러드 블루스 그리고 영화화 되기도 했던 드레드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국내 독자들이 접할 기회가 적었던 야터링과 잭, 섹스, 죽음 그리고 별빛, ‘언덕에, 두 도시’, 로헤드 렉스, 스케이프 고트 등 총 9개의 단편들로 구성돼 있다.

섹스와 초자연성, 공포와 유머, 사랑과 죽음을 기발한 상상력과 사실적인 묘사로 절묘하게 버무린 이 단편들은 선뜻 먹기는 불안하지만 일단 맛을 들이면 헤어나기 힘든 공포의 성찬이다.

이들 단편은 호러를 중심축으로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사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포 소설의 양대 산맥인 에드거 앨런 포와 러브크래프트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공포의 가장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변주를 선보인 피의 책은 현대 공포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전설이 됐다.

한편, 정통호러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은 오는 8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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