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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판매가 9590만원부터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1-03 10: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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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 사양 추가해 상품성 강화

NSP통신-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이하 랜드로버)가 2019년형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전지형 주행역량과 정제된 성능 그리고 완벽한 비율의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레인지로버다. 또한 2018 월드 카 어워드(2018 World Car Awards)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레지인지로버 벨라는 우수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이 균형을 이루는 모델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최대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춰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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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도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스티어링, 가속, 제동 조작, 차선 이탈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면 스티어링 제어를 통해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돼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전 모델에는 정해진 주행 속도를 유지하거나 운전자가 설정한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있는 것이 감지되는 순간 정밀하게 계산된 토크를 스티어링에 가해 다가오는 차량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NSP통신-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울러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실버 또는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아웃도어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함과 동시에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이 용이해졌다.

레인지로버 벨라에 탑재된 정교한 AWD 시스템과 4코너 에어 서스펜션으로 최대 251mm의 지상고와 650mm의 도강 능력을 선보여 오프로드에서도 랜드로버의 전지형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2875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558리터라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준다.

이와 함께 레인지로버 벨라는 간결하고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 및 플러시 도어 핸들 등으로 대변되는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럭셔리 SUV의 면모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가 적용된 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240만원 ▲D240 R-DYNAMIC SE 1억640만원 ▲D300 R-DYNAMIC SE 1억1200만원 ▲D300 R-DYNAMIC HSE 1억2160만원 ▲P380 R-DYNAMIC SE 1억1280만원이다.

한편 랜드로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포함한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모델, 베스트 셀링 모델 등 전 차종에 대한 시승 및 상담이 가능한 2019 재규어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

시승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와 기념품도 제공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고객을 위해 컬러링북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고급 케이터링도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카드 2만원권을 증정하며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LG 와인셀러가 제공된다. (1월 말 출고 완료 기준)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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